2013. 9. 15. 23:14

130907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92-29

- 전화번호 : 070-8623-0680

- 영업시간 : 12시~오후3시 / 오후5시30~오후10시30 (일요일휴무)

- 주차 : 발레파킹

- 맛 :  ★★★★★ 

- 가격 : 파스타2~3만원대

 

그 유명한 연희동 몽고네!

가게는 크지 않은데 늘 손님이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쉽게 갈 수 없다.
심지어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토욜 저녁이나 일요일에 와서 번번이 허탕치기일쑤

설마 토요일 한낮은 괜찮겠지~ 하고 가니, 바에 있는 자리를 내주신다 아싸~!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울시에서 먹어본 파스타 중 가장 이태리에서 먹던 맛이 난다.

오래 있진 않았지만, 밀란에서 공부할 때,

여기저기 소도시 여행다니면서 구석구석 처박혀있는 식당들에서 먹던

그 이태리스러운 약간 짠맛과 멋 안내고 재료선택으로 멋내는 그런 맛.

(극도로 싱거운 것을 좋아하는 내 입맛엔 조금은 짜긴 했다 ㅎㅎㅎㅎㅎㅎ) 

 

요런 바에 앉아 있으니, 주방도 훤히 보이고 음식하는 과정이 어찌나 그리 잘보이던지!

 


아기새는 나의 바람직한 블로그 활동을 위해 요모조모 꼼꼼히도 사진을 찍어준다. *.*

배고파서 지쳐있는 동안 요러케 훈남 셰프님도 찍어주고

 


빵도 찍어주고

 


스테끼가 나왔따. 아스파라거스와 프로슈토는 기대조차 안했는데 @.@

마시쪙

나는 두꺼운 스테끼를 좋아하는데, 몽고네 스테이크는 엄청 두툼직하지는 않다.

그런데 따악 적당하니 맛있다!

아주 바람직한 고기덩어리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프로슈토도 아주 짜지도 않고 적당하니 맛있었다! 다음엔 안티빠스티로 프로슈토를 시켜먹어봐야겠다 (18000원정도였었나~ 만원에서 2만원 사이였음!)

 


오르끼에떼 파스타. 오르끼에떼 면에 감자, 연어, 방울이, 로만콩 토마토 소스.

요런 알알이 숏파스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연어가 들어갔다길래 기대감에 주문. 그리고 왠지 소문난 몽고네라면

숏파스타도 맛있을 것 같아서 과감히 도전!!!!!!!

(마음속으로는 어란파스타가 엄청 맛있어보여서 고민했지만..나중에 지인들에게 들어보니 여기는 어란파스타가 짱짱맨 유명하다고 한다!  )

 


의외로 음식을 가려서, 감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감자는 거부감 없이 쓱싹쓱싹

연어도 꿀꺽꿀꺽

파스타도 적당한 삶기

나중에 이런 파스타 만들고 싶다아앙

 

 

여기는 꼭 다시 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Posted by 리틀제이
2013. 9. 15. 22:51

130907

 

- 주소 : 서울 종로구 팔판동 17-2

- 전화번호 : 02-735-5668

-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9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 명절은 당일만 휴무)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맛 :  ★★★★★ 

- 가격 : 타르트 한조각 6000원대

 

 

아기새가 2주만에 돌아왔던 지난 토요일!

부지런한 아기새는 아침에 서울 도착했으면서도 팔팔했다!

2주동안 못 본 것 못 논것 못 먹은 것 다 하느라고 부지런히 돌아다닌 이 날,

아무래도 하이라이트는 레트로나파이!

 

삼청동 골목에 요로코롬 초록빛을 뽐내며 혼자 튀는 건물이 있다.

카페들이 많았지만, 멀리서 보고 저거 타르트 집이다! 저기야! 하고 들어갔다!

3층이다 ㅋㅋㅋ


 

 

 

바람직한 블로거가 되기 위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메뉴판을 찍어오는 것이 도움이 되는 정보라고 한다.

그래서 메뉴판을 모조리 찍어온다!!!! 얼추 가격도 보이고 테잌아웃은 1500원 디스카운트해주는 것도 보인다.

 

 

브런치와 빙수도 판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당떨어진 모든 이들을 위한 곳이였어!

 

 

사랑스러운 타르트들! 10가지 종류가 잇다. 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진열장 앞에서 잠시 멘붕

뭘먹어야 가장 만족스ㄹ

 

 

요것이 맛있어보였다. 바나나 크런치! 저 바나나의 자태들 *.*

파이 이름표들의 그림이 낯익다. 나 대학 수업시간에 저런걸 그리곤 했었는데 (..)

초코와 커피와 크림과 각종 과일들로, 내가 먹고 싶은 타르트를 층층이 그리곤 했었는데 (..)

타르트 가게를 열어야 하나~?ㅎㅎ

 


카페 카라멜! 제일 안예쁜데 왠지 엄청 맛있을 것 같아서 찍어봤다!

 

 

요로코롬 빵도 팔고!

에그타르트도 보이고 치킨파이도 보이고  파이란 파이는 다 있넹*.*

 

 

결국 고른 것은 아기새가 좋아하는 사과맛!

사과맛과 바나나맛이 가장 맛있어 보였으므로 계피가 두렵긴 하지만 사과맛을 먹어보기로 했다

나는 계피에 상당히 예민하고 잘 못먹는 편인데, 이 타르트에 든 계피는 강하지 않다

적당히 사과의 단맛만을 살려주고 사라지는 이 적당한 존재감!!!!

 

 

먹다가 이 층층이 쌓인 필링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맛있어서 몇층인지 세어본다.

무려 11층!!!!!!!!!!!!!!!!!!!!!!!!!!!!!!!!!!!!!!!!!!!!!!!!!!!!!!!!!!!!!!!!!!!!!!!!!!!!!!!!!!!!!!!!!

*.*.*.*.*.* 한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ㅠ.ㅠ

바람직한 블로거가 되기 위해 먹다가도 사진을 남긴다!!!!

 

 


다음에 또 올 심산으로 포인트카드도 만든다. 3프로 적립해줌!

 


 

분당에도 하나 있다 하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리틀제이
2013. 9. 1. 17:23

130830

 

서울대입구역에 성민양꼬치가 있다면

강남역에는 가양양꼬치가 있다.

양꼬치 먹을 땐 묻지마 가양양꼬치!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17-21 (2층)

- 전화번호 : 02-2051-5866

- 영업시간 : 14:00~2:00(오후2시~새벽2시)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 맛 :  ★★★★☆

- 가격 : 양꼬치(10pcs) 11000원 / 양갈비살꼬치 12000원 / 양갈비 24000원 등

 

 

사진을 너무 안찍어서 블로거로써의 자세가 안되어 있는 듯하여 내부사진. 내부가 꽤나 넓다. 성민양꼬치보다 널찍하고 깨끗.

 

 

양꼬치 1인분! (10pcs) 중국에서 사먹던 것 생각하면 이게 11000원이라니...하는 생각이 든다 ㅠ.ㅠ 심지어 중국은 구워다주는데 우린 우리가 직접 구워야 해 ㅠ.ㅠ....양갈비꼬치도 비슷한 맛이다!

 

 

양꼬치 집에서 먹는 탕수육과 가지볶음은 최고죵! 탕수육!(먹어보니 찹쌀 탕수육임!)

하지만 너무 단맛이 강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케찹맛?비슷한 그런 맛.

 

옥수수국수도 꽤나 맛있다.

 

성민 양꼬치에 비해 아쉬운 것은 메뉴가 적은 것. 직접 여쭤보면 재료 내에서 해주시려나~ 성민양꼬치는 가끔 단골되면 메뉴에 없는 음식도 해주신다고 들었는데 (..)

 

 브레드가든과 같은 건물이다!

 

Posted by 리틀제이
2013. 9. 1. 17:12

130827

 

그 유명한 브릭오븐! 강남역 피자 하면 가장 유명한 피자가

브릭오븐과 도치피자.

강남역 근무 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브릭오븐을 가보지 않았다니, 하는 생각으로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닿아 방문했다.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17-4

- 전화번호 : 02-508-1325

- 영업시간 : 일~목 11:30~22:30/ 금,토 11:30~23:00

- 주차 : 주차공간 없음

- 맛 :  ★★★★☆

- 가격 : 2~3인용 피자 23000원~31000원

     4~5인용 피자 33000원~45000원

 

 

들어서자마자 미국에서 공부한 주인사장님의 certificate수료 사진이 뙇! 아하 미쿡에서 피자 공부를! :)

 

종업원이 영어를 쓰기 시작.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식당에 온것이므로 한국말로 대답했다. ㅋㅋㅋㅋㅋㅋ나중에 보니 한국 손님들이 영어로 말하고 외국인 종업원이더라도, 한국어를 잘하는 종업원도 있어서 딴데 가서 한국어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자기한테 더 편한 언어로 하면 되겠다.

 

메뉴가 먹음직스러운것이 많다! 미국음식 좋아하는 나에게는 고민의 연속 ㅠ.ㅠ 핫윙이 먹고싶은데 피자도 먹어야하고 파스타도 먹어야 하고 ㅠㅠㅠㅠ 결국 갓파더 주문

 

나중에 보니 큰 피자는 반반 시킬 수도 있는 듯하다! 반반피자를 먹고 싶은데 종업원을 일단 부르고 나니 외국인 ㅋㅋㅋㅋㅋ그래서 나에게 half half pizza를 달라고 하니 단박에 알아듣는다!

그러고 안된다고 ㅠㅠ 이미 요리했다고 ㅠㅠ

 

 

갓파더 피쟈! 대부??????ㅎㅎ

갓파더니까 별의별 것 다 들어갔겠지, 하고 주문! 음.. 콤비네이션 피쟈 쯤 되려나.  

바닥이 바삭하고 도우가 두꺼운 편은 아니다. 토핑이 매우 짜다. 먹을땐 맛있는데 먹고나면 엄청 목마른, 엄청나게 salty한. 한 입 먹자마자 딱 드는 생각은 "오. 미국피쟈다"

 

 

핫소스와 치즈 잔뜩 뿌려서 냠냠냠!

 

이태리식 피자 좋아하거나 짠거 못먹거나 헤비한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안맞을 수 있겠지만

나는 유럽식 못지않게 미국식 좋아하므로!

미국 피자가 먹고 싶을 때는 여기 오기로 ^^

우노는 넘 지겨워(..)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20:57

130825

 

오늘은 아기새를 떠나보내는 날 ㅠ.ㅠ

2주나 떠나있을 아기새 배웅을 위해 특별히! 기꺼이! 합정까지 마중을 갔다!


합정역 근처에는 맛집이 많지만, 공항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역 바로 앞에서 먹어야한다!

하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9번출구, 10번출구 바로 앞에 "메세나폴리스"가 있다. 

좀 작은 버전의 IFC같은, 새로 생긴 번쩍번쩍한 쇼핑몰 *.* 


메세나폴리스 내 런던티라는 브런치 가게 발견!

우연히 발견해 들어갔지만, 찾아보니 이태원과 신사동에도 있다.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18-1 메세나폴리스 213호

- 전화번호 : 070-4103-2213

- 영업시간 : -

- 주차 : 상가지하주차장 이용

- 맛 :  ★★★★☆

- 가격 : 브런치 1만원대 (메뉴사진 참고)


 

아기새가 좋아했던 빨간 문! 영국같다며 2장이나 사진을 찍어다주었다 :)




내부, 넓지 않지만 깔끔. 



메뉴, 사과치즈 오믈렛과 사과치즈 샌드위치가 맛있어 보인다. 

왼쪽에 빨간 별표를 해 놓은 메뉴가 인기 메뉴/자신있으신 메뉴라고 한다. 




프로즌카푸치노

...라고 하지만 걍 음 단맛과 커피맛이 약한 카페라떼프라푸치노같은 맛. 내 입맛엔 스벅 커피빈에서 먹는 맛보다 이게 마일드해서 훨씬 맛있다 *.*



아.아. (아이스아메리카노)



크랜베리 크림치즈 토스트. 

- 두꺼운 토스트 안에 크림치즈 듬뿍 + 크랜베리 조금

- 토스트 위에 베이컨 한줄(고작!) 그위에 새싹 샐러드

-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뿌려져 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사과 체다치즈 오믈렛

 - 나중에 집에서 만들어봐야지! 사과 듬뿍 치즈 듬뿍 해서. 맛있었다. 예전에 계란치즈라고 

   하면서 이거랑 비슷한거 많이 만들어먹었는데.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20:28

130821_

 

가게이름이 통치킨이다! (옆에 모범치킨이라고 써있어서 모범적일 것 같아서 들어감)


ㅁ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123

ㅁ전화번호 : 02-569-2122

ㅁ영업시간 : -

ㅁ가격       : -


인터넷에 정보가 별로 없는, 그냥 동네치킨집처럼 보이지만, 

맛있다!!!!!!!!

기름진 후라이드의 맛 굿.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20:16

미국식레스토랑. 아모제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식당 :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엘레나가든, 카페아모제, 스칼렛 등


분위기는 완전 미국식당 스럽다. 반원 테이블에 둘러앉는 것까지도(!)



ㅁ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891 (대치타워 지하 1층)

ㅁ전화번호 : 02-2052-1483

ㅁ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ㅁ가격 : 스테이크류 3~4만원대, 파스타 1~2만원대, 햄버거 1~2만원

ㅁ맛   : 맛있다~! 미국맛! 

     ++연어스테이크 특히 추천



두명이서 간 장점을 적극활용하여 앞태 뒷태 다 찍어보았다!


치킨크림파스타. 

닭가슴살이 좀 들어가서 치킨파스타일줄알았더니, 걍 치킨까스가 하나 턱 하니 올라가 앉아있다. 파르팔레면(리본모양 파스타)으로 만들어 소스가 듬뿍 묻어나온다.  





연어스테끼 (미디움레어) 루꼴라 잎이 한장 올라가 있다. 연어살이 아주 보들보들 맛있다. 살구도 올라가 있고, 밑에는 통감자도 깔려있다.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19:25

강남역은 늘 술집이 많아서 고민. 

괜찮은 곳이 많은 것은 분명한데, 맛의 평균도 낮지 않은 것은 분명한데, 

"괜찮다! 추천!"이라고 할만한 집이 많이 없다고 느껴진다. 

맨날 가서 그런걸지도?


그와중에 간만에 맘에 들었던 이자카야


그 유명한 얼린 생맥주/프로즌생맥주/거품얼려주는생맥주를 파는 곳! 

저렇게 불러대곤 했지만 정확한 이름은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


얼마전에 신사동한복판에 길게 늘어서 있던 줄이 떠오른다. 이것을 위한 줄이었다고 들었다.



ㅁ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11 (누드존빌딩 2층)

주차 불가

ㅁ전화       : 02-534-4688

ㅁ영업시간 : 오전 11시~새벽1시 (금, 토, 공휴일은 새벽 5시까지)


ㅁ음식이 꽤 맛있다. 꼬치도, 타코와사비도, 오꼬노미야끼도 맛있다.

ㅁ가격은 그냥저냥 보통 이자카야, 2~3만원 잡고 가면 될듯. 

ㅁ서비스가 좋고 친절하지만,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므로 배고프다면 각오를.


ㅁ특이사항 : 일본 이자카야 체인점의 국내 직영 1호점이라고 함. (일본 내 매장 1800여개)

모든 재료 및 소스를 일본에서 공수함 



프로즌나마! 프로즌나마상 맛있다데스! 



타코와사비.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19:07

강남역에서 달달한 타르트가 땡길 때는 반드시 이곳으로. 


나는 저번에 퇴근하고 시간이 늦어서 자몽오렌지타르트, 

이번에는 일찍 퇴근해서 티라미수 타르트를 먹을 수 있었다. 

원래 유명한 것은

"단호박타르트"라고 한다.


타르트 종류가 몹시 많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칠리치킨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 



ㅁ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

ㅁ전화번호 : 02-537-8092

ㅁ영업시간 : 오전9시~오후11시



ㅁ가격 : 타르트 5500원~ / 칠리치킨 13900원 / 토마토모짜렐라 샐러드 15900원

ㅁ맛    : 맛있음 재방문의사 200%



티라미수!




친구에게 블로그한댔더니 풍경도 찍어서 올리라고 조언해서, 가게 내부도 찍음!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가져가 먹는 구조인데, 생각보다 넓긴 하지만 갈때마다 자리경쟁이 있는 편이다 (손님이 많다 갈때마다!)

깔끔 모던해서 내가 좋아하지만 사람 많은 만큼 어수선하다. (여자들에게 맛있는 것을 제공하며 수다의 장소까지 제공하는 장소 치고 어수선하지 않은 장소는 없다)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25. 18:57

강남역에서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스쿨푸드로 간다 ㅎㅎ 점심메뉴로도 간단히 먹기에 굿. 

해장하러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먹으러 갔을 때가 가장 맛있게 느껴졌던듯!


프랜차이즈여서 맛이 엄청 없기는 힘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스쿨푸드 강남점은 서비스와 맛이 별로다. 



ㅁ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

ㅁ전화번호 : 02-511-7127

ㅁ영업시간 : 오전11시~새벽5시



ㅁ가격       : 떡볶이니까 비싸지 않음. 떡볶이 주제에 비쌈

ㅁ맛          : 새로운 메뉴에 맛있는 맛이지만 강남점같은 경우 안그래도 밀가루 떡인데 불어

                  있기까지 해서 그냥 그랬음. 김밥은 프랜차이즈로써 표준을 지킨 맛이고 

            매운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소스는 맛있었지만 떡이 맛없어서 쏘쏘 

ㅁ서비스    : 불친절함 / 알바생이 많은데 어리버리대서 적시에 서비스가 안되고 

주문한 메뉴도 빠뜨려서 떡볶이 한그릇 먹는데 30분을 기다렸음  



스페셜마리 

- 스페셜마리 씨리즈로 여러 종류 있다. 스팸이 매력적이어서 선택한 2번스페셜마리.

- 한지말이, 날치알말이, 스팸말이 인데 내맘대로 3가지 골라 구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저 오징어인지 한치인지 하는 것이 말라비틀어진 맛이었다. 스팸은 엄청 맛났음!



매운까르보나라 떡볶이. 

- 원래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맛있어서 매일 그것만 먹었는데 이게 더 맛있음!

- 로제 파스타 소스 맛 + 약간 더 매운 향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18. 13:48

내가 좋아하는 IFC!

사람이 없어서 쇼핑하기 좋고,

영화관도 맘에 든다 (디자인이)

 

IFC 식당 중 모던일식을 먹을 수 있는 (contemporary japanese라고 써있음)

어니스트키친.

 

ㅁ맛       : 맛있다. 맛있음! 이정도면 가성비 좋고 맛 좋다.

ㅁ가격    : 싸지 않지만 엄청 비싸진 않음. 회&초밥 세트가 둘이 먹으면 충분했는데 4만2천원

ㅁ분위기 : 가게 디자인은 평범하고 깔끔하고 좋음.

   분위기는 다른 ifc 식당과 별로 다르지 않다. 시끌시끌~ 캐주얼 데이트나 모임으로

   좋지만 중요한 날이라면 좀더 조용한 곳으로~ 

 

 

 

전채요리 : 게살크림고로케, 금방 나와서 좋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또 좋다.

 

 

쪼개 먹는 중에 한샷.

 

 

전채요리 : 게살아보카도 요리 , 약간 짜지만 맛있다. 게살이 그대로 씹히는 감칠맛 나는 전채

 

 

스시/사시미 정식, 보통사람기준 1.5인분, 적게먹는 사람 기준 2인분. 나와 친구에겐 충분한 양이었다. 회가 아주 최상급 회는 아니지만, 싱싱하고 맛있는편이고 참치회도 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맛있는 쫄깃쫄깃한 부위가 섞여 있다. 광어지느러미도 3조각 나왔다. ㅋㅋㅋ

 

기본에 충실하고 가성비 좋음 (아래 사진이 4만2천원)

 

 

ㅁ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IFC몰 지하3층

ㅁ전화번호 : 02-6137-5400

ㅁ영업시간 : 11시~14시30분 / 17시~22시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18. 13:37

홍대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서

매일매일 새로운 곳 가보는 맛에 가도가도 질리지가 않는다.

 

이번에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은 수제초콜렛 전문 카페 데코아발림.

 

 

ㅁ맛             : 나쁘지 않음. 수제초콜렛과 파이는 맛있었지만 빙수는 실망 (..)

ㅁ가격          : 적당함

ㅁ카페디자인 : 아기자기하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아기자기한 카페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늑한 곳을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어할 듯.

ㅁ특이사항    : 브라우니가 유명해보였다. 주변인들 모두가 브라우니를 먹고 있었음.

 

 

 

 초코빙수 (1~2인용)

  - 2~3인용은 정말 푸짐해보였다 빙수의 산.

  - 공통적으로 빙수가 좀 "맛있는" 빙수라기보다, 빙수의 요건은 기본적으로만 갖춘 빙수

  - 초코빙수는 특히 초코얼음을 갈아 만든 빙수라고 해서 시켰는데

     빠삐코 초코 맛이 나는 빙수였다. 깊이있는 초코가 아닌 걍 초코얼음.

  - 토핑으로 얹어져 있는 생초콜렛은 맛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인스턴트 체리도 들어있다. 놀라웠다.

이런 통조림 체리를 어릴 때 케잌에서 본 이후로 몇년만에 처음 본다.

나는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는 좋아해서 반가워하며 냠냠 먹었다.

이런 체리나 귤같은 것들이 초코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딸기 타르트! 맛없기 힘든 딸기타르트!

역시 여기도 딸타는 맛있었다 (..)

나중에 나도 타르트 구우며 살고싶다 ㅠㅠ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싱겁지도 않고 적당했다.

파이지도 적당히 기름지고 바삭거렸음.

 

ㅁ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11-6 1층

ㅁ전화번호 : 02-335-1970 

ㅁ영업시간 : 11시~24시 (화요일 휴무)

 

 

Posted by 리틀제이
2013. 8.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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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어 전문점 온다살몬.

신사, 삼성에서 연어가 고플 때 소브스위드살몬이 있다면

홍대에선 온다살몬에 가면 되겠다.  

 

ㅁ가격           : 적당함

ㅁ맛              : 맛있지만 조금 짜다.

    연어초밥이 특히 짜게 느껴졌는데, 연어 자체도 짜고 초밥을 무칠 때

                      소금을 조금 많이 넣은듯하다. 짠 것을 잘 먹는 친구도 짜다고 이야기함

ㅁ가게 디자인 : 예쁘고 깨끗하고 적당히 아기자기 적당히 모던. 굿!

 

 

 

 

 

 

 

벽면에 깨알같이 예쁘게 디자인을.

 

 

 

사과피클 맛있다. 피클은 강하지 않고 짜지도 않고 적당했음.

 

 

연어해물크림파스타. 정말 괜찮았다.

 

 

연어 초밥. 짜다. 김말이 마끼(좌측하단)는 맛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연어 부위별로 사시미를 떠주는 연어사시미를 먹으라고 주방장님이 추천해주셨다.

 

 

ㅁ주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2-7 2층

ㅁ전화번호 : 02-333-7457

ㅁ영업시간 : 11시 30분 ~ 23시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