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2. 01:23

 

1. 수제잼 만들기

제주도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드는 수제 잼 가게가 있다. 물론!

서울에도 인터넷에도 수제 잼을 파는 곳은 많지만 (당장 네이버에 쳐봐도 여러 곳 나온다)

이곳은 특이하게 직접 만들 수 있게 "수제 잼 만들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전 예약하고 가야 하고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mrjam, 064-721-2060)

 

 

2. 쇠소깍 투명카약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를 전설로 간직하고 있는 쇠소깍!

쇠소깍 투명카약은 당일 예약만 가능하므로 일찍 가서 시간 예약해야 한다.

특히 주말에는 엄청 일찍 가야 한다고 함.

- 소요시간은 30분 내외.

- 투명카약 뿐만 아니라 테우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뗏목같이 생겼다.)

- 비용은 성인기준 7000원.

 

 

 

사진출처 : http://www.jejukayak.co.kr/ 

 

 

3. 우도 구경 (ATV)

제주 성산항에서 출발한다.

- 평일(월,화,수,목)에는 하우목동항으로

- 주말(금,토,일)에는 천진항으로 운항한다. (성인기준 왕복 5500원, 편도 3500원)

- 우도관광지

ㅇ서빈백사 (하얀 백사장이 예쁘다)

ㅇ우도봉

ㅇ검멀레해안 (퇴적층 암벽이 매력적이라고 한다)

ㅇ우도등대

ㅇ하고수동 해수욕장

ㅇ우도8경

- 올레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고

- ATV나 스쿠터를 빌릴 수도 있다 (ATV는 1시간에 25000원정도)

- 차 가져갈 수도 있으나 뱃삯을 따로 내야 한다.

 

 

4.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없어도, 자격증소지자/강사와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아주 잘 되어 있는 듯하다.

- 쿠팡이나 티몬에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 (5만~7만원선)

- 해변에서 하는 체험도 있고, 배타고 나가서/섬에서 하는 체험도 있다. (가격이 많이 다름)

 

 

5. 오설록 티뮤지엄

내가 좋아하는 오설록 티뮤지엄. 가야한다!

어렸을 때 갔던 기억은 있지만 그때는 오설록이 이렇게 세련된 차 브랜드가 될지도 몰랐었고, 사실 차보다는 초코우유가 맛있는 아주아주 어린 시절이었다.

 

지금은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

여러가지 재료를 블렌딩하여 오설록만의 티를 만들었고, 인기가 없지는 않다. (나는 개인적으로 향을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명동의 오설록 티하우스는 가격이 너무 비싸 손님이 없어 문을 닫았디...

 

사람들이 좀더 다양한 맛있는 향기로운 차를 먹게 해준 good 브랜드지만,

좀더 한국 사람들의 소비수준과 니즈를 고려해 경영했다면

그 소중한 향기와 맛을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지 않았을까.

녹차를 못먹는 나지만, 방문하고 싶고 궁금한 곳이다.

 

 

6. 산책

제주도 하면 역시 자연이다. 산책할만한 장소가 많다.

- 비자림

- 사려니숲길

- 올레길

 

 

7. 맛있는 특산음식

- 제주올레막걸리/제주감귤막걸리/우도땅콩 민속주

- 소고기 돼지고기 말고기

- 해물라면

- 고등어회

등등등

 

 

써놓고 보니 거의 마음의 준비 수준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 쉽게 안변한다고,

예전에 해외여행 다닐때 하던거랑 똑같다!

막상 가면 다 즐겁게 재밌게 다니게 되나니

신나게 놀다 오쟝 >.<

 

아래 블로그는 제주도 검색하다가 찾은 블로그. 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있다.  

http://findjeju.blog.me/80194305776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