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8. 13:09

제주도에서 묵고 싶었던 곳은 사실 펜션이 아니라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하지만 화장실이 공용이 아니고 안에 있으면서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정도로 "최근에" 지은 곳은 역시

싸고 깨끗하고 이쁘기 때문에 만실 ㅠ.ㅠ

 

2안으로 선택한 펜션 "끌림 36.5"

 

 

ㅁ장점

  - 주인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심 (근데 내가 접한 제주도민은 모두 친절했음)

' 아침 시간을 놓쳤지만 빵과 커피를 내어주심

' 성수기였는데도 예약하면서 날짜나 아침을 무료로 주시는 등 잘해주셨음

' 수건 등 요청하는 만큼 주심

  - 방음이 잘됨

' 만실이었을 텐데, 우리도 꽤나 시끄러웠는데 서로 들리지 않았음

  - 오래된 것 같은데, 그것 치고 깨끗함.

  - 공항에서 20분거리로 가까움. 근처에 맛집들이 있음 (고내촌 숲소리, 망고레이 등)

 

 

ㅁ단점

  - 인터넷에서 본 사진들보다 오래된 펜션임

' 깨끗한 것, 새것을 좋아하는 나는 아무데서나 잘 지내지만

  깔끔하고 이뻐요 좋아요 같은말 거짓말로 할 줄 모름.

  여긴 이쁘고 깔끔한데 오래된건지 뭔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는듯.  

' 화장실 사진들 별로 안올라와있는데 샤워기나 화장실 문 껍질이 벗겨져있음.

  (은빛 막 같은 것)

' 화장실 휴지걸이가 망가져있었음. 리모델링은 어려워도 이런 조그만 것은

  금방 고칠 수 있다고 믿음.

 

가격은 나쁘지 않다. 성수기 15만원. (2인용 방, 취사 가능한 방)

 

 

 

 

 

 

 

ㅁ주소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363-1

ㅁ전화번호 : 064-799-2010 / 010-4601-5039

(전화예약시간 : 9시~22시) 

ㅁ가격       : 비성수기 주중 1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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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