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3. 11:54

발산역 오리고기 음식점 "어서오리" 추천

 

1. 맛 : 아주 맛있습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 합니다. 주물럭 치고도 맛있는 편입니다.

2. 가격 :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입니다. 2~3인 기준 4만원대면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오리주물럭 3만 7천원 (훈제, 백숙 등 4만원 안팎)

3. 건강 : 건강에 좋을지는..잘 모르겠습니다 ^^ 메뉴 자체가 짜고 맵고 달달한 메뉴지만, 제가 입맛이 순해서 그런지 맛 자체는 강했습니다.  

4. 위치/교통 : 발산역 바로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좋습니다. 널찍한 주차장도 있지만, 주차장을 찾기 조금! 어렵습니다.

5. 언제가면 좋을까? : 캐주얼한 가족 식사. 매운 볶음요리에 소주 땡길때~ 시원한 여름 저녁에 밖에서 바베큐하는 기분 내고 싶을 때.

 

* 앉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가스레인지.

 

* 반찬 세팅. 상추가 싱싱합니다.

 

* 주물럭 대령~~~ 하나 시키면 2~3인분입니다. 진짜 양이 많습니다.

 

* 종이 호일 위에 담겨있는 오리. 종이호일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려도 다 분해된다고 해요. 센스 있는 집임을 알 수 있는 대목!


 

* 오리해장국도 기본 반찬으로 ^^

 

* 점점 익어가고 있습니다.

 

* 하아 오리들의 이 자태......

 

*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깻잎과 부추를 듬뿍 넣어주십니다. 뭐가 아쉽다 했더니 깻잎이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쨘 완성. 내가 먹어주마 아기들아ㅏㅏㅏㅏㅏ

 

* 정신없이 먹다가 돌아보니 잔잔한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야외에 저 조그만 집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작은 낭만 ^^

 

* 후문 간판입니다. (주차장쪽)  간판에 쓰여있는 메뉴가 대표 메뉴겠지요?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