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6. 00:32

 2014년 11월 12일,

 

 

 

원데이 클래스로 꽃꽂이 수업에 다녀왔다!

친구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없었다면 내 평생에 도전해보지 않았을 꽃꽂이 수업 ~.~

꽃 꽂는 동안 너무 힘들고 어려웠는데, 이렇게 이쁜 작품 들고 집에 오는 길이 너무 뿌듯했다.

 

 

드라이 플라워로 만드는 리스라고 했는데, 사실 수국은 드라이플라워 상태였으나 나머지 나무가지나 이파리나 국화는 생화 상태였다. 그런데 집에 가져오면 바로 마른다고 한다. (실제로 이틀만에 바싹 마른 것을 볼 수 있었다 ㅎㄷㄷㄷㄷㄷㄷ 겨울의 건조함 ㅎㄷㄷㄷㄷ 우리집의 건조함 ㅎㄷㄷㄷㄷㄷ)

 

 

가운데 초를 꽃으니 아주 그럴듯한 장식이 된다! 뿌듯뿌듯. 다음에도 또 들어보고 싶다. 요런게 힐링 아닐깜 (이라고 지금은 생각하나 만들면서 약간 스트레스 받긴 했다) ㅋㅋ잘하고 싶어서.....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