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5. 02:07

채권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읽어보고서 (2)

 

 

- 액면가 : 실물 채권에 적혀 있는 가격 - 보통 만원 단위

- 표면금리 : 실물 채권에 적혀 있는 이자율

 

- 채권의 가격 : 만기 전 거래되는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

 

- 채권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금리의 변화

 

 

 

<채권수익률>

- 표면수익률 : 표면금리로 계산한 수익률

- 실제수익률 : 채권을 실제 매수한 금액 대비 수익률. 현행 수익률.

- 만기수익률 :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 투자 원금, 만기까지 이자 총액, 매매차익 등을 모두 고려한 수익률.

- 만기수익률이 무조건 표면수익률과 같지는 않다!

 

 

<채권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 장기채의 수익률이 높다 : 채권의 만기까지 남아있는 기간이 길수록 원금 회수 기간이 길어지므로 리스크가 높아짐 --> 높은 수익률

 

- 신용도가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다 : 채무불이행 위험을 감안하여 신용도 낮은 기업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 높은 수익률을 약속해야 함

 

- 유동성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다 : 채권을 원하는 시점에 현금화할 수 없다면, 즉 유동성이 낮다면 높은 수익률을 약속해야 함. 장기투자금이면 OK일수도 있으나 중간에 현금화할 계획이 있다면 유동성이 좋아야 함.

 

- 표면금리 높을수록 수익률이 높다 : 표면금리가 높으면 표면금리에 대해(서만) 이루어지는 과세 부담이이 커진다. 즉 세후 수익률 하락. 따라서 더 높은 수익률.

 

- 경기의 흐름. 호경기일수록 수익률이 높다 : 호경기에 수익률이 높아지며, 불경기에 수익률 떨어짐.

 

- 기타요인 : 재정 및 금융정책, 물가 변동, 환율 변동, 파생상품 시장의 움직임, 정책당국자의 의지 등

 

 

<기타사항>

- 채권투자의 수익 : 이자수익 + 매매차익

- 채권에 대한 과세 : 표면금리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 채권투자자 중 금융기관의 비중이 높으므로, 금융기관의 동향은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특히 은행들은 매월 지급준비일 상황에 따라 채권을 매매!

 

 

<채권수익률과 채권가격>

- 채권수익률과 채권가격은 거꾸로 움직인다!!!!!

- 그러나 수익률 변화에 따른 가격 변화는 채권마다 다르다.

- 대부분의 경우, 채권 수익률 상승에 따른 가격 하락 폭 보다, 채권수익률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 폭이 크다.

 

 

<말킬의 채권가격 정리 (1962, 이표채 기준)>

- 정리1 : 채권가격은 채권 수익률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 정리2 : 채권 잔존기간이 길수록 채권가격 변동률이 커진다.

- 정리3 : 채권 잔존기간이 길수록 채권가격 변동률은 커지지만 증가 속도는 체감한다. (만기가 긴 만큼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건 아님)

- 정리4 : 채권수익률 하락으로 인한 채권가격 변동은 반대의 경우보다 크다.

- 정리5 : 표면금리가 높을수록 수익률 변동에 따른 ㅂ채권가격 변동률이 작아진다.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