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 22:44

'13년 10월 12일, 떡카페 질시루 소개

 

한국 전통요리연구소에서 떡 만드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연구소 건물에는 질시루 떡카페도 있고, 떡 박물관도 있어요.

 

오늘은 질시루 떡카페를 소개합니다.

떡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데다, 연구소 원장님들이 개발하신 떡들을 판매하고 있어 한번쯤 들러봄직 해요 ^^

(02-741-0258, 서울 종로구 와룡동 164-2 1층)

 

 

외관은 이렇습니다.  

 

 

내부에서 통하는 문도 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요!

 

 

한쪽에 예쁜 떡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어요.

살찔 걱정만 없다면 뱃속으로 모두 쓸어담고 싶어요ㅜ.ㅜ

 

 

떡들!

 

 

매화떡, 쌈지떡이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쌈지떡을 조금만 더 작게 만들면, 서양 디저트보다 훨씬 예쁠 것 같아요.

나중에 꼭 요런 이쁜 떡을 만들기 위하여 매주 버닝중입니다(..)

 

 

단자 위에 올라앉은 장식 하나하나도 섬세한 손길이 닿아있어요~

대추 장식이 예뻤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오네요

 

 

6개월 보존 가능한 레토르트떡!이라고 쓰여있네요.

햇반과 비슷한 비주얼을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싱싱한 떡이 너무나 많아서, 손이 잘 안가는 것은 사실이에요.

 

 

쌍계명차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명차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쌍계명차 메밀차 완전 팬인데 *.*

 

 

가을 신메뉴도 출시되었어요.

저는 이 중 명품대추찰떡과 못난이찰떡을 사먹었는데,

저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엉말 맛있었답니다!

못난이찰떡은 기름에 튀겨져 있어서 살찔까 걱정도 되었는데,

아기새가 너무나 맛있게 먹으면서 이게 떡이 맞느냐고 자꾸 물어봤어요.

 

 

대추찰떡! 이렇게 푸짐하게 견과류와 대추가 쏙쏙 박혀있어요.

한두조각만 먹어도 배가 든든한데,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요ㅠ.ㅠ

 

 

따뜻한 국화차도 한잔 ㅎㅎ(6천원)

 

 

Posted by 리틀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