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8.
Payard 다녀온 다음, 엄마랑 데이트하러 합정역에 갔다!
내가 좋아하는 빠넬로라는 식당에 엄마와 가보고 싶어서 날 잡아서 출동 ㅎㅎㅎ
은하수 다방에서 오브젝트(Object)쪽으로 가서 오브젝트 끼고 왼쪽으로 ㅎㅎ
여기는
한국에서 먹어본 파스타 중에서 면이 가장 맛있었던 곳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합정역의 조용하고 맛있는 이탈리안 식당,
격식 있는 레스토랑이 아니고 부담없이 친구들과 들를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소중한,
그리고 메뉴마다 정성이 느껴지는 맛있는 식당,
이탈리아에서 먹던 맛과 가장 비슷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덜짠(!) 식당,
합정역에 갔다가 들르는 것이 아닌, 이 곳에 가기 위해 합정역에 들르는 날을 만들어준 식당,
그리고 무엇보다 과하지 않은 친절함이 돋보이는 식당 ^^
여러 번 갔는데, 사진은 한 번도 안찍었다. 이 날이 처음 ㅎㅎ
많은 메뉴를 먹어봤지만, 다 맛있었다 :) 다음에 갈 때는 좋은 카메라 들구 가야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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