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아주 길었다.
새 회사에서의 첫 해이자,
다사다난한 청춘 사업으로 멘탈 붙잡다가 1년이 훌쩍 지나감 ㅎ
한 해 끝났다고 나자신에게 선물준 적 없는데 올해는 문득 그러고 싶었다.
1. 디퓨저 - 원래 쓰던 향인데 향이 너무나도 좋다
2. 바디로션과 탐내던 주얼리
풍요로운 연말이다^^
아참 그리고 연말 기념으로 스키장도 다녀왔다!
일단 인증샷 ㅎ
오랜만에 (정확히는 17년만에) 스키를 탔더니 첨엔 힘들고 타는중간 너무 잘타서 뿌듯하고 다타고나선 삭신이 쑤셨던 날 ㅋㅋㅋㅋ
먹은 것들
1. 미친 비주얼(?)의 랍스터 + 우유
2. 아침으론 진라면 매운맛 + 우유
3. 고기와 케잌 (사먹음, 노련한 고기굽는 손놀림, 처묵)
4. 산채로 삶아진 문어 feat. 대게
5. 기타 (황태국과 술, 시간 순서상 술을 먼저 마셨음)
너무 즐거운 연말을 보냈다^^
그저 풍요롭고
그저 감사했던
기분 좋은 2018년 연말!
이 기세대로라면 2019년은 느낌이 아주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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